알바를 하는 청소년 세 명 중 두 명 정도는 최저시급도 못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.
여성가족부는 이처럼 내용을 담은 '2020 청소년 매체 사용 및 유해환경 실태조사' 결과를 29일 발표했다. 지난해 7∼6월 전국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까지 청소년 6만4534명을 대상으로 통계조사를 한 결과다.작년 알바를 경험한 청소년 중 29.9%는 최저시급을 못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. 임금체불을 경험한 청소년도 18.9%에 이르렀다.코로나(COVID-19)의 영향으로 청소년의 주요 다낭 가라오케 아르바이트 업종도 음식점에서 배달·운전 등으로 변화했다. 청소년 아르바이트 경험률은 4.6%로 2018년 예비 절반 수준으로 감소했다.반면 근속기간과 주당 평균 근로시간은 오히려 증가했다. 주당 평균 근로시간 40기간 초과 비율의 경우 2012년 3.5%에서 2020년 5.1%로 불어났다.
